[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졸업철을 맞아 `18. 1. 29 ~ `18. 2. 28까지 1개월간 운영하였던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 기간을 종료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예방활동은 졸업 및 상급학교 진학 등 들뜬 분위기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운영하였다.
전북경찰은 이번 기간 동안, 경찰·교육기관·유관단체·학생 등 565명이 동원되어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고, 학생?학부모 등 1,13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뒤풀이 예방장소 및 취약지에 대한 순찰 161회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유해업소 6개소를 적발하였고, 음주 등 비행청소년 18명을 선도하였다.
전북경찰은,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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