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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광주에서 열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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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광주에서 열려

전누리 | 기사입력 2011/08/24 [18:08]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광주에서 열려

전누리 | 입력 : 2011/08/24 [18:08]


?아시아 문화주간 행사의 하나, 8. 26. ~ 27.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 다문화 정치인 1호 ‘이라’ 의원 강사로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제1회 아시아 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8월 26일(금)부터 8월 27일(토)까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 아시아 문화주간: 2011. 8. 22. ~ 28.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림. ‘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전’, ‘아시아 어린이 합창단’,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 문화 포럼’,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등의 행사가 열림.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는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26일 첫 번째 강좌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의 강연이다. 반크는 동해, 독도 표기 오류를 바로 잡는 등 한국 바로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 단체로, 이번 강연에서 박 단장은 ‘미래의 아시아 리더, 청소년’을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광주가 아시아 문화와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중요하다는 점을 얘기하며 미래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비전과 자긍심에 관한 내용을 강연할 계획이다.


?27일, ‘한?몽 수교 20주년’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 기념 강연


?27일 열리는 두 번째 강좌에서는 ‘한?몽 수교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를 기념하여 몽골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경기도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몽골 출신 이라 의원이 ‘다문화 정치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강연한다.


2011년 국내 외국인은 130만 명이 넘었다. 2020년에는 인구의 5%가 외국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문화는 우리 사회의 현안이기도 하다. 우리와 형제의 나라이기도 한 몽골 출신이자 ‘다문화 정치인’ 1호인 이라 의원은 이번 강좌에서 우리나라에서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쉽지 않았던 과정과 교육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과 한국인의 자화상을 돌아보고 다문화 사회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편 각각의 강연에 앞서 축하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26일은 ‘광주 다문화 오케스트라’, 27일은 몽골 전통 공연단인 ‘알탄 우라그’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10년 11월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어른으로 구성된 ‘광주 다문화 오케스트라’는 출신 국가도, 자라온 문화의 배경도 다르지만 한자리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음악을 선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광주 다문화 오케스트라’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지도를 맡고 있다.

 

몽골 전통 공연단인 알탄 우라그(Altan Urag)의 공연은 자연이 느껴지는 몽골의 전통 음악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신선한 감동을 줄 것이다. 알탄 우라그는 지난 2009년 영화 ‘더 몽골’의 사운드 트랙을 작곡해 몽골 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강좌는 무료이며, 아시아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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