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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23일 관내 고속도로 노면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동절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노면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끄럼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가드레일 및 충격 완화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시설보강 필요 개소에 대하여는 도로공사와 협조하여 신속히 보강토록 하였다.
방홍 대장은 “순찰대원들에게 동절기 순찰중 빙판이나 적설이 확인되면 즉시 제설하여 미끄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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