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성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과 각 팀별 직원 10명을 2개조로 편성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흙막이공사 △구조물 시공실태 △전기시설 △화재 안전교육 등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은 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했다.

정병춘 공사과장은 “대형공사 추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점검을 하고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