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버스광고를 통해 4대 사회악 (가정폭력ㆍ성폭력ㆍ학교폭력ㆍ불량식품) 예방, 및 교통 안전 등 치안정책 홍보로 도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 이미지 향상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지난 4월 ㈜명진광고대행(대표 정영곤)과의 MOU 체결의 일환으로 도내 시내ㆍ외버스 55대에 무상 부착하였으며, ‘4대악 없는 전북, 전북경찰이 함께 합니다. 가정폭력ㆍ성폭력ㆍ학교폭력ㆍ불량식품 OUT’이라는 광고 문구를 부착해 도민들의 관심과 체감 치안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정영곤 명진광고대행 대표는 “평소 경찰 업무 전반과 청소년 선도에 관심이 많았는데 버스 광고를 통해 안전한 전북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원 청장은 “도민에게 시각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