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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간판 내 걸고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8 [11:00]

PC방 간판 내 걸고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6/05/18 [11:0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건물 밖에는 성인 PC방 간판을 내 걸고 내실 4곳을 설치한 후 30대 여종업원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 성매수남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및 손님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는 대전 서구 소재 한 건물에 내실 4곳을 설치하여 놓고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예약을 받고 40,000원에 15분간 유사성행위를 하게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업주는 성매매 대금으로 받은 금액 중 일부를 종업원에게 주고 나머지 금액을 성매매 알선비 명목으로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매 첩보를 입수, 단속에 들어가 성매매대금 등 증거자료 확보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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