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22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과속단속을 강력히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764개소로 지난해(2015년)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1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9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었다.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과속단속시는 일반도로보다 범칙금이 상향되어 부과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진입할 때는 무조건 제한속도 이하로 감속하고 보행중인 어린이를 발견시에는 무조건 일시 정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과속단속 뿐 아니라 보호구역내 신호위반, 주정차 위반 등 보호구역내 각종 교통법규 위반도 연중 강력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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