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8일 일선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생활안전기능 중간관리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강원경찰”을 위한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업무를 시작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심·참여·선거·올림픽 치안이라는 강원경찰청의 4대 치안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 생활안전기능 중간 관리자에게 2016년 경찰의 중점 추진 목표를 제시하고 주요 치안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발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중구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2015년 체감안전도 전국 1위 달성 등 지난해 성과에 대한 생활안전기능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간관리자들이 추진업무의 방향을 올바르게 인식 치안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함으로써 4대 치안목표 달성을 위해 경찰의 역량을 결집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지역경찰 관리자들은 강원경찰의 치안정책과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경찰 등 현장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