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와 유니세프 봉사단체인 지우포럼(대표 지영모)은 각계 명사들과 연예인이 소장한 기증품을 오후 4시부터 그랜드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경매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영상 축하메시지와 자선경매를 위한 기증품을 보내올 예정이다.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와 유니세프 특별대표인 한류스타 이병헌, 원빈 등도 애장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날 공연을 펼치는 소녀시대도 직접 사인한 CD, 가방, 모자 등을 기부했고, 가수 인순이는 여성정장, 장윤정은 구두와 귀걸이, 영화배우 하지원은 핸드백, 가수 바다는 팔찌, 영화배우 정준호는 남성정장, 연기자 이영범는 골프클럽 풀세트, 연기자 임호는 의류, 연기자 이경진는 여성의류, 신동호 아나운서는 양복, 보석디자이너 박영숙은 자수정 목걸이, 조각가 변숙경은 조각품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한성주는 본인의 저서 ‘꿈에 투자하라’ 300권에 직접 사인을 해서 기증하기로 했으며, 웅진식품의 윤석금회장은 애장품으로 도자기를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자사 음료세트 1,000박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에서는 탤런트 이영범과 방송인 한성주의 진행으로 인기그룹 소녀시대와 가수 인순이, 장윤정, 이현우, 조항조, 성악가 김수정,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등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장동진)와 함께 화려하고 뜻 깊은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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