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 경찰특공대는, 지난 12일 오후 15:00, 광주 U대회 경기장 38개소 중 한곳인 광주시 남구 진월동 소재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경찰특공대와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등 4개 기관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폭발물처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신고 받고, 시민을 대피시킨 후, 경찰특공대 폭발물탐지견과,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여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폭발물 테러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 실시되었다.
한편, 경찰특공대장(김준영)은 “이번 대테러 합동훈련을 통해서 어떠한 폭발물 테러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 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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