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11번째 맞는 ‘문화가 있는 날’은 부산전역에서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낭만적인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먼저 부산 유일의 독립영화관인 국도예술관(대연동 소재), 아트씨어터(대청동)가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해 ‘영화의 도시 부산’에 걸맞게 다양한 영화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 관객들은 이들 독립영화관에서 전체 상영영화에 대해 1,0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학생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문화가 있는 삶 영위를 위해 도서관, 문화원, 주민자치센터 등에서도 다양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 혜택 등의 안내는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운영하는 문화포털 홈페이지(culture.go.kr/wday)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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