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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시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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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시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9 [15:10]

강원경찰,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시행

편집부 | 입력 : 2014/08/29 [15:1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호윤)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5일(금)∼9월 10일(수)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관리를 펼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체휴무제가 시행되는 첫 해로 귀성은 오는 9월 6일부터 ~ 7일, 귀경은 추석 다음 날 9일 오후부터 교통 혼잡이 예상되나, 6일간의 긴 연휴로 교통량은 다소 분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휴기간 중 1일 평균 교통경찰 등 240여명, 순찰차 등 기동장비 160여대의 장비를 집중 투입, 안전하고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원활한 소통확보를 위해, 1단계 : 8월 30일(수) ∼ 9월 4일(목) 추석 전 6일간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교통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한시적 주ㆍ정차 허용에 따른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 9월 5일(금)부터 ∼ 9월 10일(수), 추석연휴 6일간에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귀성ㆍ귀경길, 성묫길, 역ㆍ터미널 등 혼잡완화를 위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경찰은 연휴기간 지방청 교통안전계와 경찰서 상황실에 교통정보 상황실을 운영, 혼잡 병목구간 및 우회도로 소통정보 교통방송 등 언론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만종(분)까지 5.3km 구간에 대해서는 9월 6일(토)~10일(수)까지 5일간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로 제’를 시행한다.

또한, 고속도로 IC 진입 교차로와 주요국도 신호체계를 점멸 또는 신호주기를 연장함과 동시에 교차로 정체 시 원거리부터 우회 조치하는 한편, 안내입간판(20개소), 가변전광판(131개소) 활용, 운전자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고예방 경각심 제고를 위해 오후 및 야간시간대 경광등 상시점등 및 싸이렌 취명으로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순찰근무 중 졸음으로 인한 갓길 휴식 등 주?정차 차량 및 고장차량 발견 시 휴게소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한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음주운전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여 안전한 귀성ㆍ귀경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은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성ㆍ귀경길을 위해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에는 전좌석 안전띠를 꼭 착용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가까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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