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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호객행위 및 성매매 음란전단지 배포자 등 15명 적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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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호객행위 및 성매매 음란전단지 배포자 등 15명 적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1 [15:57]

광주경찰청, 호객행위 및 성매매 음란전단지 배포자 등 15명 적발

편집부 | 입력 : 2014/04/11 [15: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은,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호객행위 영업을 한 업주 정 모씨 등 6명과 종업원(일명 삐끼) 노 모씨 등 8명 총 14명을 단속했다.

또 같은 날 18:10경 경찰은 시청 단속반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광산구 쌍암동 노상에서 성매매 알선 명함형 전단지를 호주머니에 넣고 길을 걸어가며 몰래 전단지를 뿌린 배포자 1명(제갈○○, 남, 45세)을 검거했다.

합동 단속반은 전단지 배포자의 차량을 추적 차량 안에 보관되어있던 3000매가 넘는 전단지를 압수하는 한편, 명함형 전단지는 “장미꽃”과 “전화번호” “장소 선택 후 전화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성매매 암시 전단지로 판단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배포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단지 전화번호를 이용 손님으로 가장하고 출장 성매매 여성 한 모씨(여,37세)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호객행위와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전단지를 뿌리는 배포자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건전한 풍속영업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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