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 인정받아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충남농업축전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시4-H연합회, 박미연 둥근마연구회장,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조은주 생활자원팀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4개 품목별연구회를 육성하면서 연구회 활성화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판촉 등에 기여한 공로로 품목별연구회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농업인연구협의회장(회장 김태훈) 감사패를 받았으며,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민관)는 농촌청소년 단체로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봉사활동에 우수한 4-H회로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박미연 둥근마연구회장은 신소득작목 도입 등의 공로로 충남농업인연구협의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조은주 생활자원팀장은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회 육성과 생활자원분야 업무에 힘쓰고 특히, 향토음식 자원화 육성 업무를 원만히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당진사과연구회(회장 현상익)는 31일 경연에서 품목별연구회 활동부문 최우수상을, 사이버농업연구회(회장 이명옥)는 농산물홍보패션쇼 부문 장려상을 각각 충남농업인연구회로부터 받았으며,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안준영)도 농촌지도자 조직발전을 위한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종합2위를 차지해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재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