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시가 2013년 중소기업대상을 선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년도 인천시 중소기업대상을 선발해 경영안전자금 우대 및 지방세 세무조사면제 등에 대한 혜택을 부여한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식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경영개선,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및 수출증대 등 중소기업 발전과 위상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시상하는 제도이다.

시에서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군?구, 출연기관,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선정 가점, 국제전시회 참가 선정 가점 등의 혜택이 따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3 인천 우수기업인 대회』와 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