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임원호 기자]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12년 윤금이 의원님의 발의로 7월에 제정된 아산시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조례를 토대로 수립한 (2013~2017)년까지의 5개년 계획으로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기본계획은 “장애인의 희망 함께 가자 젊은 미래도시 아산”을 정책 비전으로 삼아 장애인 차별금지, 인권보장기반구축, 인권중심의 장애인 복지서비스강화, 편견과 차별에서 참여와 협력의 동행을 목표로 각 분야의 12개 핵심과제와 15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복지국 김용배 위원장은 “인권이란 모든 사람이 존중받아야할 권리이며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들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우선 복지시설이나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교육이나 인식개선사업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