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놀러와요, 팜랜드에서 행복한 하루를 드려요」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 농촌체험마을인 ‘국화리 팜랜드’와 지역특색에 맞는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가족 간 친밀감,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름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잘 보내기 위한 가마솥 백숙 및 수박화채 만들기, 맷돌 바리스타, 물놀이 등의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여름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화력을 높이고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