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의 2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개봉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상영회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광속 매진되어 화제다.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5억 권을 돌파한 최고의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의 2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다.

개봉 전 진행하는 ‘결혼 피로연 최초 상영회’, ‘성우 무대인사 프리미엄 상영회’가 지난 7월 6일(수) 예매 오픈과 함께 광속 매진된 것.

또한, 7월 13일(수) 개봉을 앞두고 상영관이 확정되기 시작하면서 다음 주 개봉 신작 중 유일하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TOP 10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를 그린 추리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지난 4월 일본 골든 위크 개봉 당시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2주 차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역대 최대 흥행작인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을 제친 오프닝 스코어, 역대 시리즈 중 흥행 수익 50억 엔 최단 돌파 등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급 극장판으로 찬사를 받았다.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가 최애로 꼽는다는 만화/애니메이션 에피소드인 ‘춤추는 경찰청, 천만 명의 인질(원제: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속 폭탄 테러범이 등장하면서 극장판 최초로 원작과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점, 시리즈 인기 캐릭터인 아무로 토오루와 경찰동기조가 등장하는 것으로 국내 영화 팬들과 만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극 중 경시청 대표 커플인 사토와 타카기의 결혼식 컨셉으로 진행되는 ‘결혼 피로연 최초 상영회’ 및 국내 최정상 성우인 김선혜부터, 강수진, 박성태, 김광국, 한채언, 김장, 김정훈까지 총출동하는 ‘성우 무대인사 프리미엄 상영회’에 이어 개봉 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어 명탐정 코난 팬덤 및 영화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 전 진행되는 사전 유료 상영회 올킬 매진 세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오는 7월 13일 자막판과 더빙판으로 개봉한다.

- SYNOPSIS

트리플 페이스 아무로 토오루, 그의 목에 폭탄이 채워졌다?!

극악무도한 폭파범 ‘플라먀’에 의해 교묘한 함정에 빠진 아무로 토오루!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플라먀’,

유일한 단서는 아무로 토오루가 그의 경찰 동기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하루.

이와 동시에 결혼식의 신부가 된 경시청의 사토 형사는 불길한 예감을 감출 수 없는데…

도시 전체를 인질로 삼은 ‘플라먀’,

그리고 이를 막으려 하는 아무로 토오루와 명탐정 코난의 숨 막히는 공조!

다시 시작된 카운트다운, 할로윈의 밤이 광란으로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