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시·도의원 출마자가 확정되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시·도의원 후보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단수 또는 경선지역을 선정하고 경선을 진행해 왔는 데, 5월 8일 시의원 경선까지 마무리 되면서 최종 후보자가 확정된 것이다.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도의원은 4선거구(비전2동·용이동) 김수우, 5선거구(안중읍·포승읍·청북읍·현덕면·오성면) 이종한, 6선거구(팽성읍·원평동·신평동·고덕면·고덕동) 김인환씨가 최종후보로 확정되었으며, 시의원은 마선거구 김산수, 바선거구 가번 류정화·나번 유승영, 사선거구 가번 이기형·나번 김승겸후보가 확정되었다.

이 중 김산수후보는 2인 선거구라 무소속 출마자가 없을 경우 무투표당선이 가능하다.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지방선거 승리 결의를 다지기 위해 김현정 지역위원장과 후보자 전원이 비전동 덕동산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그동안 부족했던 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질책을 깊이 새기고, 평택시민들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 라고 힘주어 말했다.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선거조직으로 전환되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시도의원 출마자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정장선시장 후보의 선대위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지방선거 전체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