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행복한 하루’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한 하루는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계양1동 특화사업으로, 생일을 혼자 보내실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 계양1동 보장협의체들은 어르신 가정 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케익과 이불 1채 등을 선물로 드렸다.

생신 선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상황에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전했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생신을 맞으신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계양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