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효사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작전1동 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장협의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총 48세대에 꽃 화분, 여름이불, 수제 비누를 배부하고 거동이 힘든 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한 분께는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취약계층 어르신 19명께는 밑반찬을 지원해드렸다.
구본삼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께 효사랑을 실천하는 데 정성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갖고 정성을 보내준 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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