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5월 고속도로‘교통사고 주요 요인행위’중점 단속 추진버스 등 승합차 법규위반 및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
1.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은 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버스 등 승합차를 이용한 단체관광 및 나들이 차량 증가는 운전자의 과로 등 무리한 운행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최근 3년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 현황(만대) 】
② 또한, 최근 3년(’19∽’21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월에 승 합차 교통사고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19년∽’21년)간 월 별 평균 승합차 교통사고 현황】
③ 이에,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승합차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한다.
2.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① 버스의 대열운행 등 사고 위험성이 높고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법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대열운행, 지정차로 위반, 차내 음주가무행위, 난폭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등 대형사고 유발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②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주·야간 장소 불문하고 상시 음주단속을 강화하여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③ 또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버스 이동량이 많은 휴게소·졸음쉼터에서 승합차 교통안전운행 홍보·캠페인도 지속 전개한다.
3.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은 “버스 등 승합차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음주운전 절대금지’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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