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e스포츠가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청소년은 물론 많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게임은 이제 국민 모두의 문화 컨텐츠가 되었습니다.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이 된 만큼 게임이 유해하다는 식의 과거 일방의 잣대로만 평가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시각과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게임 산업이 대한민국의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 게임의 세계 점유율은 현재 6.9%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한국 게임 수출액은 81억 9,356만 달러로 2019년 대비 23.1% 증가했고, 2021년은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한국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e스포츠 강국입니다. 실력이 국제무대에서도 그 빛을 발하는 만큼 e스포츠와 관련된 제조, 유통, 시설, 서비스, 관광 등 연관 산업의 동반발전도 기대됩니다. 또한 이에 발맞춰 게임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게임 개발자의 노동 환경 등을 개선하는 등 게임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스포츠가 공인된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포츠단 구성과 경기장 개설, 중개 시스템 등도 정비해나가겠습니다. e스포츠 선수를 위한 스포츠단 창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게임 산업과 e스포츠가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뒷받침하겠습니다. 선대위 대변인 임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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