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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색소포니스트 리차드 로의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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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색소포니스트 리차드 로의 개최

당진에서 리차드 로와 함께하는 재즈여행을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10/24 [06:08]

당진문화재단, 색소포니스트 리차드 로의 개최

당진에서 리차드 로와 함께하는 재즈여행을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10/24 [06:08]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문화재단 | 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27일 저녁 7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특별공연 색소포니스트 리차드 로의 <재즈 비스트로 블루 인 파리>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문화 향유 콘텐츠의 일환으로, 에서는 버클리 음대 동문인 세 젊은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편곡으로 정통 재즈 연주를 펼친다.

무대를 꾸밀 정진 트리오는 소프라노 및 테너 색소폰의 리차드 로’, 피아노의 민시후’, 더블 베이스의 류형곤으로, 국내 외로 활발히 활동하는 역량있는 재즈 연주가들로 구성되었다.

리차드 로(노정진)는 유년기부터 미국에서 성장해 미 대통령 교육대상에서 수상, 대형 기획사 소니 뮤직에서 데뷔작 “Croissant”을 시작으로 10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인디애나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리차드로 쿼르텟’, ‘프렐류드 밴드등을 통해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KBS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드럼 없이 새로 구성된 리차드 로의 트리오 사운드는 이날 커피나 와인 한 잔에 어울리는, 프랑스의 단출한 레스토랑을 뜻하는 비스트로의 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번 쯤 들어봤을 수도 있지만 색소폰 연주로는 국내에서 들어보지 않은 곡도 이번 공연에서 접할 수 있다.

당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은 전석 매진을 이끌며 인기리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부담없는 관람료로 매회 다양한 장르와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주민에게 선사하고 있다.

가을로 가는 저녁, 깊이 있는 재즈의 리듬을 타고 잠시 파리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예매는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ngjinart.kr)나 전화(041-350-2911)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요금으로 전석 1,000원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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