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2월 말 대한민국 극장가에 뉴 서바이벌 어드벤처를 선보일 <카오스 워킹>(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카오스 워커들을 쫓는 매즈 미켈슨과 닉 조나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2월 말 국내 관객들과 프리미어 위크로 만날 것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은 <카오스 워킹>이 톰 홀랜드, 데이지 리들리 외에도 이름만으로 극장을 찾게 만드는 대형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등극한 매즈 미켈슨과 미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닉 조나스가 그 주인공. 이들은 톰 홀랜드, 데이지 리들리가 맡은 ‘카오스 워커’들을 쫓으며 위협하는 인물로 뉴 월드의 실질적인 통치자와 그의 아들 역을 맡아 위협적인 열연 시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뉴 월드의 통치자 ‘데이비드’ 매즈 미켈슨의 추가 스틸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노이즈’를 누구보다 잘 통제하는 데이비드가 자신의 ‘노이즈’를 내보이며 누군가를 위협하는 듯한 모습은 영화 속에서 그가 선보일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데이비 역의 닉 조나스의 모습도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닉 조나스는 미국의 인기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막내로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였으며 국내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미국에서 공연을 하며 국내에도 알려진 바 있다. 그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2017)를 통해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를 완성해왔다. 닉 조나스는 이번 <카오스 워킹>에서 뉴 월드의 통치자 데이비드의 아들 데이비 역을 맡아 카오스 워커 토드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된다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의 풍광을 IMAX, 돌비 비전, SUPER 4D 등 다양한 관람 포맷으로 스크린에 펼쳐 보이며 올봄 침체된 극장가에 다시 한 번 활기를 불러 모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의 마무리로 매즈 미켈슨, 닉 조나스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뉴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은 2월 24일(수)부터 전국 극장에서 프리미어 위크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