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11. 17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남부오거리에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청,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안전속도 5030’ 속도하향 홍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부의 제한속도는 50Km/h, 주택가 도로 등 보행위주도로는 30Km/h로 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천안시 동남구의 경우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62개소에 대한 제한속도가 하향되었고, 내년 4월 17일부터는 전국 도심부에 대해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 임종하 경찰서장은 “제한속도가 하향조정되면 교통사고 위험이 낮아지는 만큼, 천안시 동남구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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