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현장 부서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관할 파출소 4개소를 대상으로 지휘관 합동근무를 실시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근무는 지휘관-현장부서 간 소통·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 되었으며, 육·해상 순찰은 물론 민원 업무까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서영교 서장은 특정해역을 관할하는 최북단 거진파출소를 시작으로 주문진, 속초파출소를 거쳐 15일 낙산파출소까지 합동 근무할 예정이며, 순찰 및 민원업무, 교육훈련 참관 등을 통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서영교 속초해경서장은 “이번 합동 근무를 통해 현장 부서의 고충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해양치안 상황 및 다양한 수요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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