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찬찬한글’ 노래 영상 자료를 추가로 개발해 보급하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찬찬한글’ 학생용 동영상 34차시를 개발해 보급하였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 영상은 조회수 6만 5천 건을 기록하며 전국의 학교와 가정에서 원격수업 콘텐츠로 활용되었다. 이번에 추가로 제작한 ‘찬찬한글’ 영상 자료는 5차시로 구성되었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찬찬이 캐릭터와 함께 모음 체조, 자음 노래, 복잡한 모음, 대표 받침, 복잡한 받침 등 한글 해득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노래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격차가 커지지 않도록 학습 지원대상 학생들의 문해력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은 물론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방식을 통해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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