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라라랜드>의 제작자, ‘게리 길버트’가 참여한 최고의 감동 실화 <아무튼, 아담>이 2020년 7월 2일, 전 세계 최초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자 ‘게리 길버트’는 LA에 위치한 장편 영화 및 TV 제작 회사인 길버트 필름의 설립자이자 아카데미 상 후보 프로듀서이다. 혁신적인 제작자로 손꼽히는 그는 18개의 아카데미 상, 11개의 골든 글로브, 15개의 BAFTA 및 7개의 독립영화 상으로 지명되는 등 12편 이상의 장편 영화를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로 상을 휩쓸며 이름을 알렸으며, 작년에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하여 화제였던 영화 <미스 스티븐스>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라라랜드>에서 꿈을 꾸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풀어냈고, <미스 스티븐스>에서는 교사와 학생의 특별한 우정과 연대로 위로를 주었다.

이번 <아무튼, 아담>에서는 한 개인의 극복, 그리고 그를 응원하는 주변인들로부터 따뜻한 용기와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형제인 ‘댄 길버트’와 모기지 뱅크 회사인 Rock Financial을 공동 설립한 게리 길버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아무튼, 아담>의 모기지 세일즈맨 아담에게 공감이 컸다는 후문이다.

크고 작은 시련을 통해 장애를 이겨낸 아담의 특별한 이야기 <아무튼, 아담>은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 실화이다. 부장 승진 축하 파티에서 뜻밖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아담은 직장, 명예, 여자 친구를 비롯한 인간관계마저 잃고 바닥까지 추락한다. 자신의 곁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아담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준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는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토록 바라던 일상생활로 복귀한 아담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아담의 의지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절망스럽고 힘든 일이 유독 많은 요즘, 지쳐있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싶은 영화 <아무튼, 아담>은 <라라랜드> 제작자의 참여로 보다 높은 완성도와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2020년 7월 2일,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무튼, 아담>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원제: Adam |감독: 마이클 어펜달 |출연: 아론 폴, 레나 올린, 섀넌 루치오 |수입/배급: ㈜비싸이드픽쳐스,㈜모쿠슈라픽쳐스, 필립스튜디오 |제공: ㈜버티고필름, ㈜모쿠슈라픽쳐스 |개봉: 2020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