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부억도 갯바위 고립자 20대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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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부억도 갯바위 고립자 20대 3명 구조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2.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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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저녁 갯바위 낚시 후 고립된 20대 3명을 출동한 태안해경이 구조해 이들을 안전지대로 이동조치하고 있다. / 태안해양경찰서 사진 제공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지난 11일 오후 551분쯤 충남 태안군 신진도리 소재 부억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후 바닷물에 차단돼 뭍으로 나갈 수 없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고자 조모씨 등 203명을 구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고 당시 조씨 등 일행 3명은 부억도에 들어가 갯바위 낚시를 끝내고 뭍으로 나오려 했으나 바닷물에 퇴로가 끊겨 고립돼 인근 해양경찰 신진파출소로 전화해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고립자 안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저수심과 암초상황, 그리고 반시간 정도 물이 빠지면 걸어나올 수 있는 썰물인 점을 고려해 조씨 일행이 안전지대로 이탈시까지 현장 안전구호를 실시했다. 결국 조씨 등 3명은 출동한 해경의 인도하에 저녁 630분 넘어 이동을 시작해 1시간여만에 육상으로 완전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현장에서 해경은 조씨 등 3명의 건강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 계도와 함께 이들을 귀가조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연안해역 레저활동을 하는 분들은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고 물때를 사전에 확인해 간조전에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안전의식과 관련 해양안전 상식을 숙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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