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불 잠재울 ´비 폭탄´ 쏟아져…산불지역 100mm 호우 예보
상태바
호주 산불 잠재울 ´비 폭탄´ 쏟아져…산불지역 100mm 호우 예보
  • 박순정 기자
  • 승인 2020.01.16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넉달째 끔찍한 화마에 휩싸인 호주의 산불피해지역에 오랜만에 최대 100가 넘는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6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전역에 최소한 10~15mm의 강우량이 예상돼 ´산불위험지도´ 대부분이 안전 상태인 ´녹색´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지난 15일 오후까지도 100여개의 산불이 타고 있는 지역이다.

호주 기상청(BOM)은 이번 주말은 물론 20일까지 비가 오고, 일부 지역은 100에 달하는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올렌카 듀마 기상학자는 ˝NSW 남동부 해안 지역과 광역 시드니 전역에 30~50의 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벤 셰퍼드 NSW주 산불방재청(RFS) 대변인은 ˝이번 비로 모든 산불이 꺼지지는 않겠지만, 소방관들의 맞불 방재 작업을 중단하기에는 충분하다˝면서 ˝비가 그친 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서늘한 날씨가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여름 폭염과 가뭄 등 기상이변을 겪은 호주는 바싹 마른 산야에 불씨가 확산되면서 1월 현재까지 약 1000만 헥타르(10)의 면적이 산불 피해를 입었다. 현재 호주에서는 3700여명의 소방관이 진화에 힘쓰고 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강용석 ″내 아내 장지연 모른다″…거짓말 들통
  • 김건모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계획에..파혼설까지?
  • 김희철♥모모 공개열애…13살차이 한일 커플
  • 정봉주 “진중권, 공부 안 하는 친구…소XX처럼 되새김질만 해” 비난
  • 리얼돌 수입 및 판매 소강상태 잠잠해지자 리얼돌 체험방 등장.
  • 손석희 ‘뉴스룸’ 하차 의혹 해명…“사측 제안에 동의…타사 이적 제안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