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양질의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사업 및 기부식품 제공사업 추진을 위해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를 신축한다. 남동구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만수동 984-1번지) 신축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으로 지상4층 연면적 780㎡ 규모의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축하는 건축물에는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푸드뱅크, 푸드마켓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저소득층 또는 소외계층이 편의점 형태인 마켓에 방문해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보고 수령할 수 있는 푸드마켓이 현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평생학습관 기능 확대로 푸드마켓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동구에서는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 신축 실시설계용역을 올 4월에 착수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예비인증(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올해 9월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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