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서린 기자= "KADIZ침범 저지하라! 중국군용기 이어도 - 울릉도까지 비행하여도 국방부,공군은 눈감고 있는가?"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몇일앞둔 23일 Y-9 계열 전자정보 정찰기로 추정되는 중국군용기가 이어도 서남방에서 사전통보 없이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해 동해 안따라 울릉도까지 비행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경고망동 하지말라 " 며 정찰활동을 강력규탄했다.
이에 활빈단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정경두 국방부장관에 한국 공군의 대응태세를 살피 려고 우리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 북쪽 울릉도동북방 60마일(약 111㎞)까지 비행한 정찰비행에 강력한 항의와 추가 침범에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활빈단은 오는 24일 주한중국대사관에 이어 제주,부산, 광주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중국군용기 KADIZ침범 규탄 안보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내외신문 / 이서린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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