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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유주택 「부산청년 우리집」2차 조성

이해민 | 기사입력 2019/01/22 [21:46]

부산시, 공유주택 「부산청년 우리집」2차 조성

이해민 | 입력 : 2019/01/22 [21:46]

 

▲ 부산시청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와 ㈜GS건설이 지난해 3월 조성된 1차 시범사업에 이은 공유주택 ‘부산청년 우리집’을 조성한다.

시중가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월 임대료, 원룸 수준의 생활 집기 제공으로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하는 한편 정원과 거실 등으로 청년들 간의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2차 셰어하우스가 조성될 장소는 수영구 남천동 소재의 역세권 지역(지하철2호선 금련산역에서 5분 거리)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입주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만34세 이하인 부산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이며 접수는 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 최종 선정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면접 등 별도 심사를 거쳐 진행하고,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대학가 입학 시기에 맞춰 3월 3일까지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거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취업 준비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공유로 변화된 도시, 행복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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