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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지역신문 우선지원대상 70개사 확정

정경일 | 기사입력 2012/02/02 [21:39]

2012년도 지역신문 우선지원대상 70개사 확정

정경일 | 입력 : 2012/02/02 [21:39]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으로 총 70개의 지역신문사를 확정 발표했다. 우선지원 대상에는 지역 일간지 27개사, 지역 주간지 43개사 등이 포함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의 심의 및 선정은 ▶ 1년 이상 정상발행 ▶ 광고비율 50% 이하 ▶ 한국ABC협회 가입 ▶ ‘지배주주 및 발행인, 편집인’이 지역신문 운영 등과 관련, 법위반으로 '금고이상의 형'을 받지 않을 것 등의 필수지원조건과 ▶ 편집자율권 보장 ▶ 4대보험 가입 ▶ 지역신문 운영과 관련 ‘지역신문사, 지배주주, 발행인, 편집인 그밖에 임원’이 관련 법령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의 형사 처분을 받지 않을 것 등의 우선지원조건을 충족하는 신문사 중 일간신문 10개 항목(공통 8개 항목, 개별 2개 항목), 주간신문 10개 항목(공통 8개 항목, 개별 2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에 확정된 지역신문 우선지원대상사에 지원하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비는 총 104억7천5백만원이 책정되었다. 이는 저널리즘 강화에 40억2천1백만원, 뉴미디어 기반 구축에 28억5천2백만원, 공익성 활동 강화에 36억2백만원이 지원된다.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는 강원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경인일보, 광주일보, 기호일보, 대구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영남일보, 전남일보, 제주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등 지역일간지 27개사와 강진신문, 고양신문, 구로타임즈, 남해신문, 서귀포신문, 설악신문, 영천시민신문, 용인시민신문, 충청리뷰, 해남신문, 홍성신문 등 지역주간지 43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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