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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호영 기자] 1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대 넥센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에서 넥센히어로즈가 2-1로 승리했다. 1위였던 두산 베어스가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하여 턱밑 추격중이던 SK와이번스와 공동 선두가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마이클 초이스와 임병욱이 나란히 솔로 홈런을 날려 두산 1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7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시작이 안 좋은 한 주였는데 잘 마무리해 다행스럽다. 잘 준비해 다음 주에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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