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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앤아트컴퍼니, 제 1회 아름다운 부산시민문화 정기 공연 ‘연(緣)’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09 [01:05]

(사)피앤아트컴퍼니, 제 1회 아름다운 부산시민문화 정기 공연 ‘연(緣)’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8/05/09 [01:05]


 

▲(사)피앤아트컴퍼니(PNAC)의 후원으로 제1회 아름다운 부산시민문화 정기 공연 ‘연(緣)’ 홍보 포스터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사)피앤아트컴퍼니(PNAC)가 6·25전쟁 속에 최후의 피란처가 되었던 희망의 도시 부산 그때의 모습을 담아낸 창작 뮤지컬 ‘연(緣)’이 오는 12일 금련산역 6번 출구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사)피앤아트컴퍼니(PNAC)가 후원으로 진행되며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창설된 재능기부 극단 ‘천우(千偶)’가 준비했다.


다수의 기획 공연의 진행 경험이 있는 극단 '천우(千偶)’는 부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국전쟁 ▲영도다리를 소재로 과거 전쟁의 비극과 그리움을 노래하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에 희망을 싹틔우고자 준비했다.


창작 뮤지컬 ‘연(緣)’은 당시 피란수도가 되었던 부산을 배경으로 부산 토박이 청년 강산, 할머니와 다시 만날 날만을 기다리는 함흥 아가씨 금순, 전쟁통에 친오빠를 잃어버린 은이, 서울에서 온 음악인 딴따라 등 그 시절 치열하게 살아남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만남의 장소 영도다리를 중심으로 풀어낸다.


예매는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한 할인행사도 시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피앤아트컴퍼니 친구등록 후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내외매인사진 2.jpg


▲인스타그램을 통한 할인행사 포스터


(제공=(사)피앤아트컴퍼니(P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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