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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민들과 함께 나눈‘사랑의 온도 200도’달성

김영란 | 기사입력 2018/02/05 [13:09]

김포시, 김포시민들과 함께 나눈‘사랑의 온도 200도’달성

김영란 | 입력 : 2018/02/05 [13:09]


[내외신문=김영란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승현)은 지난해?12월?1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한?“제5회?62일간의 나눔릴레이”가 김포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사랑의온도탑 온도?200℃를 달성하며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기부금 유용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되면서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되기도 했지만 김포시민들의 변함없는 이웃사랑과 기업 및 단체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사랑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번 나눔릴레이 기간 동안 성금?538,540천원과 성품?597,781천원이 모아져 총?1,136,321천원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목표액(5억5천만원)?대비?206%를 기록했다.

 

나눔릴레이에 참여한 지역사회 기업인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과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면서 지역사회공헌에 앞장 서는 등 훈훈함을 더했으며 온라인커뮤니티 카페모임,?단체 및 모임,?초·중·고등학교 학생 일동,?각계각층 기부자들의 의미 있는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김포복지재단 유승현 이사장은?"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기부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모두 김포시 관내 복지시설 및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장애인,?도움이 절실한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되고 있다“며?”함께 나누고자하는 기부자들의 고귀한 마음을 담아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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