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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情1동“얼굴 없는 기부천사들”情으로 한파 녹여

김영란 | 기사입력 2018/02/04 [11:45]

운情1동“얼굴 없는 기부천사들”情으로 한파 녹여

김영란 | 입력 : 2018/02/04 [11:45]


[내외신문=김영란 기자]-백미?20kg 40포,?현금?30만원 기부-


파주시 운정1동에서는?‘얼굴 없는 기부천사들’의 따끈한 정(情)이 매서운 한파를 녹이고 있다.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예자)는 지난 달?30일?익명의 시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농사를 지은 현금?160만원 상당의 백미?2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지난 연말 작은 돈이라 부끄럽다며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사양한 시민이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3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두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렇듯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에 이어?얼굴 없는 천사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줄이으며 지역사회 내 사랑의 온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권예자 운정1동장은?“주위를 잠깐만 돌아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말 많고 누군가의?1%?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100%?행복이 될 수 있다”며?“이 분들이야말로 우리에게 정말 값진 교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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