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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다문화인 위한 공감의 무대 공연 성황

김영란 | 기사입력 2017/12/26 [10:36]

파주시 중앙도서관, 다문화인 위한 공감의 무대 공연 성황

김영란 | 입력 : 2017/12/26 [10:36]


[내외신문=김영란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22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2017년 문화다양성 기획강좌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다문화인을 위해 공연?‘리듬놀이극 하트&하트’를 진행했다.

 

공연은 오후?7시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연단?‘야단법석’에서 진행했고 육체적 차별,?경제적 차별,?다문화인 차별 등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차별로 치달아가는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이야기를 춤과 노래,?유쾌한 타악으로 표현했다.

 

이틀 전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공연에는?18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줘 성황을 이뤘으며 관람을 마친 시민들은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가진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따뜻한 내용이었다고 평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으로 평소 시민들의 관심이 적었던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을 뿐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차별받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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