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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시대 문인들의 이야기 <팬레터> 프레스콜 현장

윤빛나 | 기사입력 2017/11/29 [16:36]

경성시대 문인들의 이야기 <팬레터> 프레스콜 현장

윤빛나 | 입력 : 2017/11/29 [16:36]



 

[내외신문 : 윤빛나 기자]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만든 뮤지컬 “팬레터”의 프레스콜이 11월 24일 (금) 두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 개최되었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약70분과 기자간담회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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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의 뷰가 바뀌었다. 초연 때의 이해랑 극장이 내려다보는 구조여서 그에 맞춰 상징을 전면에 배치하는 무대를 꾸몄다면 동숭아트센터에서는 구체적이면서도 인물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란 김태형 연출의 말처럼 초연과 달라진 무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또한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 안에서 ‘7인회’의 모습을 조금 더 고민하는 예술가의 모습으로 수정 하였으며 해진과 세훈 그리고 히카루 세 인물의 관계가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의상과 캐릭터 노선을 변화 시켰다고 초연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극 초반에 소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히카루는 극이 진행될수록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바뀐다. 김히어라배우는 “립스틱색이 누드톤에서 복숭아 색 그 후 짙은 레드로 바뀐다. 메이크업만 봐도 히카루의 감정변화를 보일 것이다”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이야기 했다.


 

극 초반에 소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히카루는 극이 진행될수록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바뀐다. 김히어라배우는 “립스틱색이 누드톤에서 복숭아 색 그 후 짙은 레드로 바뀐다. 메이크업만 봐도 히카루의 감정변화를 보일 것이다”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이야기 했다.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작품인 팬레터는 2018년 2월4일 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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