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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불같은 성격의 열혈형사 ‘한상원’ 역 출연!

전누리 | 기사입력 2011/08/19 [18:53]

이지훈, 불같은 성격의 열혈형사 ‘한상원’ 역 출연!

전누리 | 입력 : 2011/08/19 [18:53]


제작진, “이지훈의 눈빛과 분위기가 한상원의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져. 궂은 날씨에도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배우 이지훈은 이번 주 일요일인 8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시즌2 제11화 (극본:이도열, 연출:모완일)에 남자주인공 ‘한상원’ 역으로 출연한다.

 

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범인이 진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형사 한상원(이지훈 분)이 파트너 강대우(이성민 분)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이 때 우연히 만나게 된 경찰 정종두(이희준 분)와 함께 진범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한상원’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에 맡은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의욕에 불타는 형사이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까칠하고 대쪽같은 성격의 인물. 황급히 살인사건의 수사를 종결시키고자하는 선배 형사 강대우를 의심하면서 그와 사사건건 시비가 붙게 된다.

 

KBS 1TV 대하드라마 에서 ‘해건’ 역을 맡아 한 여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권모술수에 능한 냉정한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였던 이지훈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드라마가 형사물인 관계로 거친 액션씬이 많았는데, 이지훈은 그야말로 온몸을 던지는 투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에 지친 동료배우와 스탭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까지 소화해냈다는 제작진의 귀띔.
 
제작진은 “이지훈의 도전적인 눈빛과 분위기가 주인공 한상원의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졌다. 형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지훈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한데 이어 “촬영기간 동안 폭우가 쏟아진 날이 많아 촬영 상황이 어려웠는데,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해 냈다”고 전했다.

한편, 은 이번 주 일요일 밤 11시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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