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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있어 수재민은 큰 힘 얻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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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있어 수재민은 큰 힘 얻었다.

조하나 | 기사입력 2011/07/31 [11:45]

이들이 있어 수재민은 큰 힘 얻었다.

조하나 | 입력 : 2011/07/31 [11:45]


기습폭우가 도시를 덮쳐 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를 가져온 현장엔 어김없이 그들이 있었다.목숨을 걸고 달려온 119 구조대원 한 생명이라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임하는 그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그나마 위기의 순간에서 마음을 놓을 수 있다.

30일 폭우가 멈추고 뜨거운 7월에 햇살의 폭염에도 아량곳 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이 있었다.군화와 바지에 진흙을 훔뻑 묻힌채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의 모습에 안도감이 든다.

이 젊은이들의 수고로 참혹한 수해지역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기습폭우가 전국을 강타 하면서 군 장병들의 지원이 전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변변한 간식하나 없어 이들은 힘든 노동을 하고도 컵라면 하나로 간단한 끼니를 때우고 있다.

국민들의 피해와 아픔을 달래는 것은 높은 분들의 방문과 위로가 아닌 저들의 구슬땀이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군 장병에 이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휴가를 수해지역 복구에 쓰겠다는 어느 직장인들..그 아름다운 선택이 수재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조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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