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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원대학교육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03 [15:30]

한국대학원대학교육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4/03 [15:30]


[내외신문=이형찬 기자]

정책개발 세미나 개최 등 2017년 사업계획안 확정


사단법인 한국대학원대학교육협의회(이사장 최성규 총장/이하 한대협/사진)는 3월30일(목) 오전 11시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의안으로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대협은 감사보고서와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채택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2017년도 사업계획안과 관련하여 한대협은 ‘한국대학원대학교육협의회법’ 제정을 계속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 관련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정국이 안정된 이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회원의 전문성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사업으로 협의회 홈페이지(http://kcgue.or.kr) 운영을 통해 회원학교별 정보교류 및 공유의 광장으로 활용하고 학생과 교직원 및 대국민 홍보와 의견수렴의 창구,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 및 사업실적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사업계획안으로 학사.재정.시설분야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정책개발 세미나를 연1회 개최키로 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은 임원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이어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위해 비무장지대 등 국가안보 및 산업유관기관 탐방과 현장교육 연수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함께 각 대학원대학교의 홍보 및 자료발간 보급에 관한 사업으로 대학원대학교 편람을 업데이트해 격년주기로 발간해 나가기로 했으며 학생모집 및 주요학사일정 등 회원교의 공통적인 행사를 연 1회 정도 주요 일간지에 공동명의로 홍보한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와함께 주요 사업계획안으로 협의회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제고, 정책.홍보.학술지로 역할을 할 협의회지를 편람에 수록하여 합본으로 발행키로 했으며 대학원대학교의 학사운영에 관한 연구.평가에 관한 사업으로 연1회 연찬회를 개최해 교육부 질관리평가방침 결정후 정책개발 세미나 주제로 선정 발표 및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2017년 수입지출 예산서를 통과시켰으며 임기만료 후임임원 선출안으로 처리했다.

한편, 한국대학원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대학원대학교의 학사.재정.시설 등 주요 관심에 대한 자율적인 협의와 연구.조정을 통해 상호협력하고 필요한 사항을 정부에 건의, 정책에 반영케 함으로써 대학원대학교의 자주성을 제고하고 공공성을 앙양하여 대학원대학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1년 전국대학원대학교협의회가 발족했으며 2015년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초대 이사장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 총장이 맡았으며 금번 제3회 총회를 개최했다.

대학원대학교는 1996년 세계화를 지향한 문민정부 당시 도입된 제도로서 학부과정이 없이 전문분야의 석.박사를 배출하는 특수대학원으로 현재 한대협에는 42개교 7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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