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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중심 치안서비스 현장 정착 위해 최선: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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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중심 치안서비스 현장 정착 위해 최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2/17 [11:14]

피해자 중심 치안서비스 현장 정착 위해 최선

편집부 | 입력 : 2017/02/17 [11:14]

[내외신문=박해권 기자] 피해자 지원·보호활동을 위해 배치된 피해자전담경찰관이 발대 2주년을 맞이했다. 피해자전담경찰관 제도는 피해 회복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피해 직후에 차별화된 피해자 보호정책 발굴과 시행을 위해 신설되었다.
2015. 2. 12. 발대식 개최, 부산청 총 18명 배치(지방청 3명, 경찰서 15명) 피해자 전담체계 구축 3년 차를 맞아 경찰은 피해자에 대한 지원연계 뿐만 아니라, 형사 절차에서의 정보제공 의무화, 첨단 기기를 이용한 신변보호 사업 추진, 민·관·경 협업을 통한 경제적 지원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2016년 한해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총 1,394명의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1,178건의 지원을 완료하는 한편, 2차 피해 및 보복범죄 방지를 위해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를 330대 지급하는 등 727건의 신변보호를 실시하였다.
경제지원 209건(4억 6,000만원), 전문 심리기관 연계 883건, 기타 86건 발대 초창기부터 피해자전담경찰관으로 활동한 부산 중부서 유수영 경위는 ‘일선에서 피해자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것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피해자 중심의 치안서비스 확립에 기여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향후 부산 경찰은 피해자 보호·지원 내실화를 위해,피해자 임시숙소 제공,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 지급 등 기존 피해자 보호 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강력범죄 현장정리 사업, 영상보안(CCTV, 비상벨) 신변안전조치 사업 등 피해자보호 사업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각 없는 피해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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