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9일 부산지방보훈청 4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경비협회 부울경지회 등 6개 교육기관 대표자와 위탁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업무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한 기관들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적합한 교육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위탁교육과정의 성공을 위해 협력한다고 했다.

2017년도 선정된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은 (사)한국경비협회부울경지회(경비지도사 과정), 신부산전기기술학원(전기기능사 과정), 현대직업전문학교(드론을 활용한 영상촬영,편집 과정), (주)코마스인증원(품질/안전보건경영실무 및 ISO국제심사원양성 과정), 소방사관학원(소방공무원 과정),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취업컨설턴트양성 과정), 에듀파이어 기술학원(위험물기능사 과정) 등 총 6개 과정으로 진행 된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교육기관 및 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 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