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해운대구 청소년지원센터, 사물놀이 자기개발 프로그램 ‘어흥’ 발표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25 [17:28]

해운대구 청소년지원센터, 사물놀이 자기개발 프로그램 ‘어흥’ 발표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11/25 [17:28]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해운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수인)은 지난 17일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와 연계를 통해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운대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 ‘어흥’ 사물놀이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기계발 프로그램 어울려 흥겹게 ‘어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집단음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 재비행 방지, 자기능력 계발 등을 목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10회기 30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사물놀이를 배우는 것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다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영남농악을 완성해서 뿌듯하고 기뻤다” 등의 소감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유관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남농악 발표회와 피자파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수인 센터장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