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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인증 협업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01 [18:24]

부산시,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인증 협업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편집부 | 입력 : 2016/11/01 [18:24]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시는 2016년 1차 ‘협업’사업으로 선정된 WHO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인증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부서간?경계?없는?협업?행정을?통한 사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팀업(TeamUP) T/F팀」을 본격?가동한다고?밝혔다.?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GNAFC: 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란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문제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WHO에서 운영하는 기구로서 현재 전 세계 35개국의 314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효율적인 협업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복지개발원과 함께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고령친화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6월에는 주거, 교통, 안전 등 8대 분야에 걸쳐 59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된 노인복지기본계획을 수립했다.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팀업(T/F팀)」은?14개부서 15명으로 구성했으며 노인복지과에서?주관하며?분기별로?협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협력부서와 공동으로?협업?과제를?수행한다. 본 T/F팀은 상반기에 2회 운영했으며 가입이후로 첫 번째로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운영하게 된다.

T/F팀?내에서는?사업?목표를?달성하기?위해?상호?소통?및?의견?조율은?물론각?부서?고유의?기능?및?행정?시스템을?공동으로?활용하게?된다.?또한 본 과제의 추진상황은 슈퍼시니어정책자문단(100명)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자문도 하게 된다.

부산시?관계자는?“WHO에서도 공식인정한 부산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은 부서간?적극적인?협업을?통해?창조적?결과물을 도출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부산발 협업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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