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여성청소년계 직원, 여성자율방범대원(이하‘온맘다해 봉사단’) 등 15명이 합동으로 관내 在家지적장애여성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성폭력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 ‘온맘다해’ 란  ‘온’은 전부 또는 따뜻한, ‘맘’은 마음 또는 엄마의 이중 적 의미로 따뜻한 엄마같은 마음으로 진심으로 돌본다는 의미

이번 방문은 지적장애여성 홀로 거주하거나 보호자도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대부분 생활고를 겪고 있는 9가정으로, 재작년 6월 여성자율방범대와 1대1 결연을 맺은 후 수시로 방문하여 성범죄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며 돌봄 활동을 해 오던 가정이다.

이원정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으로, 실질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