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서북경찰서 입장파출소에서는 6일 11시경, 입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해피데이” 에 참석한 입장파출소장(경감 황성현)은 독거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해피데이”는 관내 독거노인들의 생일을 맞아 분기별로 생일을 축하해주며 식사를 함께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독거노인들의 벗이 되어 주는 자리이다.

이날 입장파출소장은 해피데이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에게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안전법 등 범죄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색소폰으로 생일축하 노래와 노인들이 즐겨듣는 트로트를 연주하여 잔치에 빠질수 없는 음악공연을 선물하였다.

주최측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장소에 파출소장님이 참석하여 색소폰 공연을 해주고, 범죄예방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자리를 빛내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입장파출소장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느곳이든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고, 한발 더 주민에게 가까워 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